가을 지리산 2박 3일 여행(지리산여백, 마을카페안녕, 운학정, 강쇠네식육식당, 뱀사골, 찬장과책장, 감꽃홍시게스트하우스)
어리석은 사람이 가면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온다-는 뜻을 품은 지리산. 일상에 어리석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, 지금이야 말로 떠날 때라고 느꼈다. 겉보기에는 힘든 일 하나도 없어보이는데 겉보기에는 뭐 이리 힘들게 사냐 싶은데 사람들은 각자 나름의 힘듦을 안고 살아간다. 그러니, 힘들다는 사람을- 탓하지 말기를. 그냥 그대로 이해해주기를. 지리산 뱀사골 산책길 :) 데크가 잘 되어 있어서 아이, 노인 할 것없이 걷기 편하다. 입술 색이 없어서ㅎ 너무 아파보이는데? 마스크 쓰더라도 신경 좀 씁시다 (교훈 ㅎㅎ) 강쇠네식육식당 꼭 가보세요 ! 하고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추천해 줌. 여러분 꼭 가보세요! 정육점에서 고기 갖고 뛰어옴.. 코로나예민증으로 식당에서 식사를 못한지 어연 2년이 되었는데, 강쇠네식육식당은..
2022. 11. 26.